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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지수 79.4... 중소기업 전망 여전히 어두워
中企 경기전망지수 79.4... 중소기업 전망 여전히 어두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5.3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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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발표
중소 경기전망지수 전년 동월 比 1.7p ↓
모든 지수 부정적 의견 多
중기중앙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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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중소 경기전망지수가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점(100)보다 낮아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2024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30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4로 전월 대비 0.2p 소폭 상승해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보다 업계 전망이 약간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준(100)보다 낮아 부정적은 전망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해 작년보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응답이 늘었다.

세부적으로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1.0p 상승한 84.2이며 비제조업은 보합인 77.4로 나타났다. 건설업(79.3)은 전월 대비 2.4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7.0)은 0.5p 하락했다.

업종별로 나눴을 경우에는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2.8→92.0, +9.2p)’.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6.5→84.0, +7.5p)’. ‘금속가공제품(74.7→82.2, +7.5p)’을 중심으로 13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85.9→72.3, -13.6p)’,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105.5→92.6, -12.9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6.1→79.6, -6.5p)’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6.9→79.3)이 전월 대비 2.4p 상승했고 서비스업(77.5→77.0)은 0.5p 떨어졌다.

또한 서비스업에서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86.0→90.1, +4.1p)’, ‘부동산업(68.4→71.7, +3.3p)’ 등 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94.5→87.7, -6.8p),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79.7→74.1, -5.6p)‘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영업이익(76.5→76.7)‘, ’자금사정(77.5→77.7)‘은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내수판매(79.0→78.8)‘, ’수출(86.5→83.3‘)은 하락했고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5.0→94.4)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2024년 6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은 개선됐으나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고용 전망만 개선되고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5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62.9%)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50.1%), 업체 간 과당경쟁(34.8%), 원자재가격 상승(32.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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