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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급식 공동구매 선정 업소 점검…위반 업체 2곳 적발
대전시, 학교급식 공동구매 선정 업소 점검…위반 업체 2곳 적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7.0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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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사진제공 대전시)
대전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사진제공 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시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벌여 품질기준 위반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 관련해 비위생적인 관리, 유령업체 만연 등 지적이 제기되면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적발된 업체 중 A업체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납품 품질기준인 무항생제 육류 대신 저질의 일반육을 납품했으며, B업체는 HACCP(안전관리 인증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학교급식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중대 위반 사항으로 공동구매 업소 선정·계약을 해지했으며, 내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활용, 학교급식 납품과 관련한 220여 곳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 등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령업체 의심업소 감시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의 경우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시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도현 녹지농생명국장은 “유령업체를 척결하고 위생점검을 강화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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