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6 10:58 (화)
대전교통공사, 방글라데시 도시철도 수주 성공
대전교통공사, 방글라데시 도시철도 수주 성공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7.0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월 만에 해외용역 사업 연속 수주
방글라데시 도시철도 5호선 건설사업 F/S
방글라데시 다카 메트로. (사진=다카 메트로 페이스북)
방글라데시 다카 메트로. (사진=다카 메트로 페이스북)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철도 기술력과 적극적인 해외사업 마케팅을 통해 6개월 만에 또다시 해외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는 ㈜유신, ㈜설화 ENG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철도 5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검토 및 보완 용역’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0억8000만 원 규모다.

또한 방글라데시 다카 도시철도 5호선은 ADB(아시아개발은행)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 총 6조2000억 원(45억 달러)을 투입해 건설되는 신규 도시철도 건설 사업으로써 이번 대전교통공사의 사업 수주 실적이 향후 해외 도시철도 건설사업 진출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공사는 19년 무사고 운영 노하우, 국내 신규 철도 운영 사업 및 2호선 트램 기술 용역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방글라데시 객차 260량 공급 타당성 조사보고서(F/S) 검토 및 보완 용역’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철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연규양 사장은 현지에 직접 방문해 캄룰 아산 철도청장과 면담을 통해 대전교통공사의 19년간 무사고 도시철도 운영 경험과 수준 높은 유지보수 기술력을 설명하고 현지 교류 협력 창구 확대를 논의한 바 있다.

이 같은 공사의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은 국내 운송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해외사업 수주는 대전교통공사가 세계를 누비는 공기업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운영 기술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에 계속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