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 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월 1~8일 결합상품 8종 선착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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