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집 아이들 대상 롯데월드서 진행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제68차 중소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7일 중소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과 함께 안양의집 아이들과 롯데월드에서 ‘여름맞이 YA HO!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야외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은 봉사자·아동 간 일대일 짝매칭,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후 놀이기구 타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 및 재단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손인국 중소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집과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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