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 및 위탁 사업자와 업무적 마찰로 인한 갈등 ‘추측’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29일 오전 10시경 태안군청 청사 내 2층 군수실에 태안군환경관리센터 소속 공무원이 휘발유 통을 들고 찾아와 군수실을 불살라 버리고 분신 하겠다고 난동을 부리다 직원들의 제지로 달아났다가 같은날 오전 11시20분경 태안읍 소재 한 주유소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위 공무원이 이 같은 행위을 벌인 사유는 상급공무원 그리고 위탁사업자 소장 등과 업무적 마찰로 인한 항의성으로 위와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주변인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태안경찰서는 "검거한 공무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