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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새마을회관 취암동 시대 재도약
논산 새마을회관 취암동 시대 재도약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9.07.23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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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정신 근면.자조.협동...제2의 전초기지 역활기대
새마을회 논산지회 취암동 사옥 조감도.
새마을회 논산지회 취암동 사옥 조감도.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논산 새마을회관이 다음달 취암동 시대를 맞이해 제2의 새마을정신 전초기지로 거듭나 준공 예정이다.

논산새마을회관은 논산시 체육로 93(취암동 32) 대지 1481㎡ 2개동이다. 4층건물 1동과 1층건물 1동, 총 2개 동이며 연건축면적 1434㎡으로 건립됐다.

회관은 4층 건물로 각 층마다 100여평 규모로 1층은 농산물 판매장 등 수익창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외부 건물 한동은 위생시설을 갖춘 공장 구조이다. 2층은 사무실로 임대할 계획이다. 3층과 4층은 새마을교육장, 시민교육장(회의실), 새마을사무실,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예산 30억 5000만원(보조금 22억원, 자부담 8억 5천만원)이 투입돼 다음달 완공이 되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적 기조를 바탕으로 논산의 또 하나의 새로운 국민운동의 지표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세 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그간의 열정을 대변해 주는 상징이라 생각하며, 준공식을 시점으로 우리 논산 새마을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앞장서서 논산 새마을호를 순항해주고 있는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관은 백제병원 이재성 회장 시절,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첫삽을 떠 다음 달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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