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지역 예술인 한 자리...한중 작가 전시회 등 문화행사 다채
[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제4회 부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부여지회(지회장 정찬응)가 주최하고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영화인협회 등 7개 지부 주관과 부여공연예술단체협의회 66개 단체가 협조해 개최된다.
부여예술제 작품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10일에는 한·중 작품전시 오픈식과 개막식이 열리며 문인, 미술, 사진작가와 해외작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예술문화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예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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