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은 지역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28세대를 전수조사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오늘 5월 11일까지 2개월간 홀몸 어르신 52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복지통장을 활용해 1차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동 맞춤형복지팀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 팀을 구성해 2차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일 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고독사, 우울증 같은 노인사회문제의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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