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0:36 (금)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 22일~10월 27일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 22일~10월 27일
  • 강일
  • 승인 2019.08.12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 해설사와 함께(사진제공= 문화재청)
2019년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 해설사와 함께(사진제공= 문화재청)

[충청게릴라뉴스=강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40회가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60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빛기행’ 10주년을 맞이해 ‘달빛비누(천연비누)’와 ‘창덕궁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총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입장한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선 후에는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의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