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남포면에 위치한 용두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지부장 배준성)가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해양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초부터 운영 중에 있다.
체험은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같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종목은 해양 카약, SUP 패들보드 등 2가지로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기타 체험 관련 사항은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로 하면 된다.
한편 용두해변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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