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2:17 (금)
한국당 대전시당, 대전시 ‘실국장 홍보책임제’ 폐기 촉구
한국당 대전시당, 대전시 ‘실국장 홍보책임제’ 폐기 촉구
  • 강일
  • 승인 2019.08.19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9일 대전시의 실국장 홍보책임제 추진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시가 추진하는 홍보책임제를 “속내는 허 시장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을 상대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책을 세우고 그 결과에 따라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다분히 자신의 실정을 공무원에게 떠넘기기 위한 전형적인 갑질이자 꼼수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성명은 허시장 취임후 “LNG발전소, 민간공원 특례사업 논란과 최근 혁신도시 등 국책사업 유치 실패를 거듭해 언론의 비판과 대안제시를 받아왔다”면서 “이러한 언론의 지적에 대해 그 책임을 담당 실국장으로 돌리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국장홍보책임제’의 폐기를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