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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와인페스티벌 23일 개막... 4384종 와인 선봬
대전와인페스티벌 23일 개막... 4384종 와인 선봬
  • 강일
  • 승인 2019.08.2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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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음식 체험 공간 마련, 시음존-와인클래스도 진행
대전와인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와인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충청게릴라뉴스=강일]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23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이번 국제와인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가 참여한다. 특히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의 세계와인이 일반인에게 공개 시음된다.

특히 와인페스티벌은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꿔 축제적인 요소들을 더욱 가미했다.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반영해 국내외 와인, 전통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와인페스티벌 입장료와 대전지역 20여개의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값을 상호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9월 27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 중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음존’에는 기존 단일 와인시음존을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와인병 라벨 읽는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을 잘 모르는 입문자에게 국가별 와인 산지별 특색을 확인하고 시음할 수 있는 수준별 맞춤형 와인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3000원)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대전와인페스티벌(사진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지난해 열린 대전와인페스티벌(사진제공= 대전마케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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