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1:09 (목)
공주 문화재 2차 ‘야행’ 30~31일 제민천에서 열려
공주 문화재 2차 ‘야행’ 30~31일 제민천에서 열려
  • 송필석
  • 승인 2019.08.22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문화재 1차 야행(사진제공= 공주시)
공주 문화재 1차 야행(사진제공= 공주시)

[충청게릴라뉴스=송필석 ] 올해 진행하는 ‘공주 문화재 2차 야행’이 오는 30일~31일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야행은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30일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공식행사인 별빛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3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은 1차 야행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근대 모던걸‧모던보이 복장의 공연자들이 청춘고고장과 근대 변사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월야장천과 제민천 퍼레이드,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제민천 근대골목 사진전, 대통사의 비밀을 찾아서, 충청감영 근대를 거닐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민천변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독립운동가 등 근대행위 재현과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의 콘텐츠를 보강해 주제에 걸맞은 근대적 요소를 강화했다.

시는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에서 역사영상관까지 셔틀버스 1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