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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부여군,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 송호용 기자
  • 승인 2019.09.0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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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부여군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관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의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과 함께 유해 광고물을 사전 차단한다.

또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시내 분위기를 조성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미관상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위해 군과 읍·면 담당자, 충남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예방 순찰과 즉시 제거 등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 불법 광고물로는 주요 도로변 및 지정 게시대 이외의 불법 현수막을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환경 위생 정화구역 내의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이거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등이 해당된다.

한편 부여군은 명절연휴를 전후해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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