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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추석연휴 임시 ‘야관 경관조명’ 켠다
논산 탑정호, 추석연휴 임시 ‘야관 경관조명’ 켠다
  • 강일
  • 승인 2019.09.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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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야경(사진제공= 논산시)
탑정호야경(사진제공= 논산시)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논산시는 추석연휴기간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10일~16일)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오후 7시시30분, 8시30분, 9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된다.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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