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선민 기자] [대전=충청게릴라뉴스] 최선민 기자 = 대전검찰이 19일 오전 대전 서구 소재 건설업체인 A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캠프에 A사 관계자 여러 명이 후원금을 쪼개 후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전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이뤄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대전지검 공공수사부 소속 수사관 3~4명이 나서 A사 본사 임원실 및 재무팀 등 후원금 흐름 파악 및 증거물 수집이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사는 임직원 10여명을 통해 허 시장 선거 캠프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쪼개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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