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40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의 한 야산에서 40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버섯 채취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체가 심하게 부패했고 겨울옷을 입고 있는 점으로 미뤄, 이 남성이 지난 겨울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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