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일] 18일 개막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한데 융합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24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1100m 거리를 활주하는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를 필두로 개막 커팅식 등으로 이어졌다.
또 24일까지 전국민요 경창대회와 이춘희 명장의 우리소리 한마당, 직장인밴드 공연, 락 뮤직페스티벌,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공연, DJ 댄스 쇼, 스쿨뮤직 페스티벌과 방송제, 불꽃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삼국축제 기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풍물시장’도 운영되며, 국밥과 국수를 비롯한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시식하는 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 예산시네마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영화축제’를 테마로 작은영화관기획전이 함께 진행돼 모두 26편의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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