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관내 유일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 인건비와 응급실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해 응급의료의 수준 향상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실 운영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올해부터 응급실 의사 인건비 4억원, 응급실 시설개선비 5000만원을 지원해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한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해 전문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초음파 등 7종의 노후장비 교체와 노후 시설에 대한 일부 개선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 환경개선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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