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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탤런트 박순천·음악가 디폴 홍보대사’ 위촉…“금산을 알리는 데 최선 다할 것”
금산군, ‘탤런트 박순천·음악가 디폴 홍보대사’ 위촉…“금산을 알리는 데 최선 다할 것”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9.10.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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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금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동 바란다” 당부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탤런트 박순천, 문정우 금산군수, 음악가 디폴 (사진제공=금산군)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탤런트 박순천, 문정우 금산군수, 음악가 디폴 (사진제공=금산군)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탤런트 박순천 씨와 그의 아들 음악가 디폴이 금산군 홍보대사가 됐다.

문정우 금산군수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순천과 디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금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순천 씨는 “고향 금산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새롭다. 금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금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디폴은 “지난 7월에 어머니의 고향인 금산에 방문해 금산월장 행사에서 연주를 했다. 음악활동을 통해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순천씨는 금산이 고향으로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대표작 ‘전원일기’를 비롯해 ‘내 사위의 여자’,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박순천의 아들 디폴은 JTBC슈퍼밴드에 출연해 재능과 음악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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