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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토사과축제 4만여명 방문... "접근성 향상 방문객 증가”
예산황토사과축제 4만여명 방문... "접근성 향상 방문객 증가”
  • 강일
  • 승인 2019.11.0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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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황토사과축제 부스에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사진제공= 예산군)
예산 황토사과축제 부스에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사진제공= 예산군)

[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예산역 일원에서 4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사과·배 품평회를 비롯해 사과 및 농특산물 할인 판매행사, 사과따기 체험, 사과열차 운행, 과수농업인 노래자랑,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인 1일 1만8000명, 2일 2만2000명 등 모두 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5회 축제 장소인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예산역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제 기간 진행된 사과·배 품평회에서 응봉면 김택영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관광객들이 예산황토사과의 품질을 맞추는 ‘나도 예산사과 대상’ 프로그램에서 예산읍 김영희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축제기간 예산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예산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황토사과와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축제가 됐고 미진한 부분은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해마다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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