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천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일환
[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데크에서 서천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場(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 예정인 프리마켓은 ‘서천군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관내 청년 소상공인의 판매제품 홍보와 청년 상인들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는 추억의 불량식품, 핸드메이드 제품(액세서리, 생활소품, 비누, 방향제 등), 수제 쿠키, 어린이 실내복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며 11월에는 ‘어린이 마켓’을 테마로 지역 어린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진행된다.
프리마켓은 11월 9일 첫 야외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혹한기(12월~2월)에는 실내 행사로 마련된다.
참가 문의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자 2018년도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천형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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