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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잘사는 부여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
부여군, 잘사는 부여 농업·농촌 발전계획 수립
  • 송호용 기자
  • 승인 2019.11.08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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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91억 투입
▲부여군청
▲부여군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잘 사는 부여 농촌’을 비전으로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용역을 시작으로 농업인과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농업·농촌 관련부서 주요사업 반영 등을 거쳐 수립했다.

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장치 구축 ▲가공가능 식품산업기반 강화 ▲안전한 먹거리체계 구축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조성 ▲참여와 협치의 농정체계 구축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향후 5년간 58개 사업에 5091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와 충청남도 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부여군 농업이 지속 가능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면서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정부정책의 패러다임을 반영해 선도 농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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