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일]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가 오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연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75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내년도 5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50분이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은 1만 5000원, A석은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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