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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문건설회관, 내포시대 개막…12일 준공식 개최
충남전문건설회관, 내포시대 개막…12일 준공식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9.11.13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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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촉진 기대”
‘충남전문건설회관’ 조감도. (사진제공=예산군)
‘충남전문건설회관’ 조감도. (사진제공=예산군)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충남전문건설회관이 내포시대를 맞았다.

예산군 삽교읍 목리 예학로 10-22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축면적 808.12㎡로 건립된 충남건설전문회관은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지난 9월 18일 준공해 10월 7일부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이 입주해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0월 4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10명과 (재)충청남도복지재단에서 16명이 입주해 근무 중이다.

지난 12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이호명 세종시·충남도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건설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 모습.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 모습.

이 자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예산지명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충남전문건설회관 준공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투자하시는 분 모두 대박이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전문건설회관은 충남도청에 인접해 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같은 건물에 있어 편리한 업무가 가능하며, 전문건설공제조합 예산지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 예산으로 이전해 앞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개발이 다소 늦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gnews@cc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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