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 전문 콜센터·세외수입 스마트 모바일 전자고지 등 운영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군이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통한 체납자 편리 도모와 군 수입 증대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금산군은 기존 체납자에게 문자로만 보내던 체납내용을 11월부터 카카오톡으로도 함께 보내고, 카카오 채널을 이용한 납부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카카오 채널 상담창구에서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 연결, 키워드로 바로 대화하기, 스마트폰 카톡 채팅을 활용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금산군은 지난 7월부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해 세외수입 체납 전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안내 서비스를 위해, 세외수입 스마트 모바일 전자고지를 11월 중순부터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와 관련해 금산군 관계자는 “우리말을 잘못하는 외국인을 상대로 카톡 상담을 진행해 수납은 됐으나 창구 전산입력 처리지연으로 수납확인이 늦어지는 건을 사진을 받아 수납확인을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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