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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률 73% 달성…문정우 군수 현장 행정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률 73% 달성…문정우 군수 현장 행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9.11.15 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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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일자리 창출·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
문정우 금산군수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공사 현장 행정 모습. (사진제공=금산군)
문정우 금산군수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공사 현장 행정 모습. (사진제공=금산군)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이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에 따르면, 민선7기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이후 공약 사항인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을 돌며 기업유치에 노력한 결과다.

이에 문정우 군수는 지난 12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면보강공사 사업현장과 친환경 우량기업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문 군수는 입주기업체별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보며 가장 먼저 사업부지에 둥지를 튼 경방신약주식회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및 사업주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제조시설설치 공정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공사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현장 행정에서는 준공된 지 5년 동안 산업시설용지 전체 6만 8629.8㎡ 가운데 분양률이 15%에 그쳤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지형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입주 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면보강공사의 필요성과 농공단지 조성 당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우 군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건실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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