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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집단급식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대전시 유성구, 집단급식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2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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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성구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지난해 유성구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병원,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376개소며, 위생지도담당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집중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방법,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 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칼, 도마, 행주, 음용수 수거검사를 실시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냉장고손잡이, 조리종사자 손에 대한 세균 오염도검사 실시와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무허가제품 사용 등 위반 업소와 수거검사 의뢰 결과 부적합 통보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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