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3:40 (화)
대전 갑천1블록 아파트,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
대전 갑천1블록 아파트,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
  • 최선민 기자
  • 승인 2019.11.2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도시공사, 민간공동사업자로 선정
국민주택규모 이하 1118세대…2020년 상반기 공급예정

[충청게릴라뉴스=최선민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갑천친수구역 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2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 현대건설 이외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타오건설, 부원건설, 이오스건설, 원평종합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민간공동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분양을 위해 각종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갑천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4660㎡의 부지에 60㎡ 이하 248세대, 60~85㎡ 870세대 등 1118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며 사업비는 4052억 원이다.

ily710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