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용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제139회 계룡시의회 정례회’를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그리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는 현장방문 실시의 건 등을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6일과 27일은 의안심사특별의원회의 제‧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5일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과 4일은 집행부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5일은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6일부터 17일(1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8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139회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있어 민생현장에서 체득한 사항들을 고려해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주문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하여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업무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