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일] 충남 태안군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지난 6일 농촌형 교통모델인 ‘공공형버스’ 3대를 도입했다. ‘공공형버스’는 16인승 소형버스로, 태안의 최북·최남단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원북·이원면, 고남면에 각각 1대(예비 1대)씩 배치됐다.
원북·이원면의 경우 황촌1리·반계3리·포지3리 지역 중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공공형버스가 들어간다. 고남면엔 누동2리·4리 지역에 공공형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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