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21일 현장대응단 지원 25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그간 각 시·군 소방서가 지속적인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인근 소방서 등에서 직원들의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해 다시 한 번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아산소방서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음주 후 운전을 하지 말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직장교육 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 사례와 형사처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수칙 등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지난 1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 된 직원이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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