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시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자원봉사단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체 실무자 70명을 대상으로 9일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자원봉사단체 실무능력과 자원봉사 활성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인드아카데미 김성한 원장의 ‘마인드맵을 활용한 자원봉사 네트워크 및 조직 활성화’ 강의와 J비주얼스쿨 정진호 대표의 ‘자원봉사자를 위한 비주얼씽킹’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NVC센터 김도연 강사가 진행한 ‘연결을 위한 소통 비폭력대화’ 주제의 강연은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간 대화기법 및 소통에 대한 토론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현덕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행복 나눔 사회조성에 더욱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436개 자원봉사단체, 2만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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