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남몰래 꾸준히 이어온 선행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 선암사 종식스님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를 기념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기탁식을 가졌다.
금산군에 따르면, 선암사 스님들 자신들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망설였지만 군에서 적극적으로 종식스님을 설득해 기탁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암사 스님들은 2000년부터 20년째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과 금산장학재단 장학금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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