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명에 1인당 5매씩 총 915매 배부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최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산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 1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6명, 예산형 청년일자리 17명 등 모두 18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근무자 1인당 5매씩 총 915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 확산하는 추세로 지역 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은 10일 불특정 다수가 왕래하는 관광지 등 야외작업이 많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방역과 안전용품 배부 등 쾌적한 작업장을 조성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tn@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