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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신뢰 강화 추진…‘국정검사소 안정성 검사비’ 지원
금산군, ‘금산인삼’ 신뢰 강화 추진…‘국정검사소 안정성 검사비’ 지원
  • 조영민 기자
  • 승인 2020.02.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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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인삼의 명품화 기반 마련할 것”
자료사진. 인삼제품 포장 선별 작업 모습. (사진제공=금산군)
자료사진. 인삼제품 포장 선별 작업 모습. (사진제공=금산군)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기자] 금산군이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금산군은 도비 2400만 원, 군비 5700만 원 등 올해 총 8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소재 인삼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국정검사소 안정성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농협인삼검사소를 통해 신청한 접수 건수는 317건으로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한 후 올해까지 국정검사를 실시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서 생산‧유통하는 인삼은 가장 안전하다는 국민의 인식을 목표로 금산인삼의 명품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산군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금산 인삼류 제품의 안정성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정검사품 안정성 검사비는 대략 50만 원가량으로 소규모 백작소 등에서는 부담이 커 이번 검사비 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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