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최우수상 100만 원 지급
[충청게릴라뉴스=김화중 기자] 당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집중 공모한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의 분야는 ▲소상공인·기업, 일자리 활성화 방안 ▲관광 및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기타 당진 경제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분야다. 다만 제안내용이 단순 민원이거나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속할 경우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우수제안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소정의 시상금(당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 또는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제안 집중공모를 진행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tn@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