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3:40 (화)
김홍장 당진시장, 코로나19 극복 민생 행보 강화
김홍장 당진시장, 코로나19 극복 민생 행보 강화
  • 김화중 기자
  • 승인 2020.04.05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일~3일 지역 내 민생현장 16개소 점검…현장 관계자 격려
김홍장 당진시장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시)
김홍장 당진시장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시)

[충청게릴라뉴스=김화중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김홍장 시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보는 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챙기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일에는 당진시장 내 다문화카페와 보건소, 정우채운빌라, 정미면 양묘장, 삼선산 수목원, 삼봉4리 마을회관, 왜목마을 일원 등 북서부권 7개소를 돌아보며 관광객 유입현황과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청취했으며, 3일에는 당진농공단지를 비롯해 당진IC 로터리, 합덕문화스포츠센터, 삽교호 관광지, 부곡공단 지반침하 현장,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등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상황과 안전상 이상 유무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보건소 현장점검에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보건인력과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김홍장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누적되고 있는 피로감을 걱정하며 “당진시에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직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유입 예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