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충남도는 ‘제8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를 받는다.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 4점을 선정하며 7월 중 도지사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수작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또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충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촉진하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하균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및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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