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보훈청과 대전법사랑보호복지위원협의회는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의 복지증진 및 예우향상을 위한 보훈나눔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백세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 이후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배우자 심재순 님의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 및 보훈약품상자를 전달하는 ‘보훈공감’ 활동도 펼쳤다.
강유진 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과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 백세장수사진은 대전법사랑보호복지위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카파스튜디오 강현미 대표가 4월부터 격월로 생활이 어령누 고령 국가유공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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