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2:17 (금)
대전시, 우기대비 하천제방 정비 실시
대전시, 우기대비 하천제방 정비 실시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27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청.(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청.(사진제공=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시는 내달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우기를 대비해 국가 및 지방 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제정비는 국가하천 3곳 62㎞, 지방하천 26곳 128㎞ 구간이 대상이며 국가하천은 하천관리사업소가, 지방하천은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블록, 사석 등을 정비하고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 정비 등이다.

특히 하천 내 유수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잡목 등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정비를 중점 점검하고 하천둔치 불법경작과 쓰레기 및 불법 시설물 등 하천불법점용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서정신 시 생태하천과장은 “하천 일제정비를 우기 전까지 완료해 제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본래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