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5억 원 규모 발행…10% 특별할인 실시
[충청게릴라뉴스=노충근 기자]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이 본격 출시됐다.
아산시는 신속한 지역경제 부양과 젊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총 185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개인 구매용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20일 50억 원 규모로 먼저 발행하고, 46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구매한도는 개인 월 70만 원으로 만19세 이상이면 구매가능하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며,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구매방법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ck’ 설치 후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구매가능하다. 소비방법은 가맹점에서 금액입력 후 가맹점 QR코드 스캔 결제하면 된다.
현재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회원가입자는 1만 5510명이며,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733개소이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ck’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아동양육한시지원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89억 원을 4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3월 현재 만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아동 2만 1910명을 대상으로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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