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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개발공사와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당진시, 충남도개발공사와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김화중 기자
  • 승인 2020.04.2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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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당진시)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당진시)

[충청게릴라뉴스=김화중 기자] 당진시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당진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어울림센터 건립공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단위사업의 시행 주체를 확정하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2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권혁문 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확장 일변도의 도시재개발이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을 이루기 위한 도시재생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정주여건의 질을 상승시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행복 채운 삶터’란 비전으로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 100호, 육아돌봄시설, 주민공동체시설, 상가, 공영주차장,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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