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피해점검 통한 해결책 마련에 잰걸음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승조 도지사는 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인 청정태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정태크는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상하수도 처리장비 및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19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조은경 청청테크 대표는 “연구개발 및 해외상담 인력을 수원, 천안, 대전 등 외지에서 채용하고 있다”며,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 수요처에 우선 구매 추천으로 실질적 판로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양승조 지사는 “기업의 구인난과 경영 등 어려움 극복에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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