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2:17 (금)
백제어울마당 팡파르
백제어울마당 팡파르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6.04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대백제전 고려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백제 어울마당 공연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백제 어울마당 공연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충남 공주시는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2020 백제어울마당이 매주 주말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0 백제어울마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약 20여 분간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에 이어 진행된다.

특히 2021년 대백제전을 고려해 기존 백제어울마당과 달리 ‘백제 무예극과 미마지 마당극’,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희망하는 ‘백제국악공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백제 의상 체험’과 ‘즉석 사진 인화’를 통해 웅진성 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가야금과 거문고 등 ‘나만의 악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당극 ‘백제 미마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백제어울마당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매일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