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보훈청은 27일 주요민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전화응대 자체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CS 전문 드림유컨설팅에서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기치를 내걸고 전화응대 점검 대상자 8명을 2개 조로 나눠 대상자가 직접 타 기관에 전화를 걸어 응대태도를 채점한 후, 다른 조원들에게 장단점 분석 및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존 전화응대 점검 및 지도가 일방향으로 이루어진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쌍방향의 소통을 통해 ‘교학상장(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하는 교육방식으로 진행하여 진정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꾀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밝게 응대하는 것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