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확진자 수 1만2051명…해외유입 1330명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51명, 이 중에 해외유입이 13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현재 1083명이 격리 중이다. 어제는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해외유입은 5명으로, 추정 유입국가는 유럽이 4명, 중국 외에 아시아, 즉 아랍에미리트 1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먼저,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 격리 중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제까지 총 100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리치웨이 관련해서 어제보다 14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153명이 확진됐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접촉자 중에 1명이 추가로 확진돼서 총 62명이 확인됐다.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12일에 이용자 11명,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가족 및 친척 2명도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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