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김화중 기자] 태안군 A어린이집에 대한 국민신문고 진정서 접수에 대한 답변이 왔다.
A어린이집 관련 진정서는 당시 관련자인 태안군청의 특정인 특혜에 대한 진정서이며, 진정[2020진정95호] 서산검찰청 401호 정성두 검사실에 배당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국민 신문고 답변에서 A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히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가 진정을 제기한 이유는 국민의 혈세가 특정인들에게 흘러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공무원과의 친분을 이용해 보조금 수혜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부터 태안군민들의 제보에 의해 수집된 자료들{태안군청 자료 포함]을 토대로 진정을 하게 된 것이다.
최근 태안군의회에서도 A어린이집에 대한 행정감사가 있었다.
태안군의회 박용성 부의장의 질문에 태안군 가족정책과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자는 행정감사를 시행한 태안군의회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며, 태안군의회의 공식 입장이 나오는 대로 기사화 할 예정이다.
진실이 드러나고 정화되는 태안군정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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