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픈행사 취소…방역강화 등 만전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하 대전현대아울렛)이 26일 정식 오픈했다.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해 모든 오픈행사를 취소했으나,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대전현대아울렛은 총사업비 300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2만9557.06㎡)로 지어졌다.
특히 아울렛과 호텔, 영화관, 푸드 스퀘어, 컨벤션, 테마공원, 중앙분수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대전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전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 지역 오픈 때보다 고객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매출이 예상했던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본다”며 “대전시민들을 위한 아울렛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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